행복과감동의출산이야기 - 언제나 출산은 일생 한번뿐인 온 가족의 감동을 주는 것이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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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두 돌이 다 되어갑니다...그때의 진통은 잊었지만 그 감동은 아직 생생합니다
출산교실, 순산교실 모두 참여했고요...이 교육으로 애 아빠도 태교에 참여하게 되어 교육 효과는 백점이었죠
그때 태명이 마음이 였는데
'마음아 우리 시원할 때 만나자....저녁에 나오면 좋다하더라..'
이렇게 말해주었었어요
쥐띠 아이, 7월생인데 쥐띠는 밤에 나와야 좋다하는 말 때문에 그냥 해둔 말인데
녀석은 정말 밤이 되기 시작할 무렵 나왔어요 9시를 몇 분 안남기고 말이죠
아침부터 조산원에 가 있었고 원장님꼐서 낮에 나올 수 있다고 했었는데 제 골반이 작았다고 하시지만
저는 아이가 제 말을 듣고 깜깜해질 무렵 나왔다고 믿고 있답니다
오랜 산고였어요..새벽부터 아프다가 저녁에 나왔으니까
진짜 아픈건 몇 십분 이었다고 생각되고요
애 아빠가 있었고 저는 진통을 하면서도 감사하다는 말을 수없이 되새기었어요
조산사라는 직업이 너무 멋져보였고 아이의 인생을 좌우하는 첫 시간을 참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다는 생각을 했죠
현직 교사가 아니면 탐낼만한 직업이었어요
원장님께도 감사하고 애 아빠에게도 감사하고 아이에게도 감사하고
나를 낳아준 부모님께도 감사하고.....
애를 낳으면 정말 어른이 된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더군요
당시 안양에 살았었지만 안산까지 온데는 이 홈페이지를 딱 보고 필이 팍 오더라구요^^
정말 두고 두고 감사해요...돌이 좀 지났을 때 사진인데 엄마가 행복하니 애 얼굴도 좋죠?






